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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의 확장(패시브 스킬 연습)/공시 뉴스 해석 연습

인수합병 사례 공부

인수합병 사례 공부


넷마블의 넥슨 인수 재료와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향 인수 재료 비교 분석


풍부한 자금! 유명한 친구!

넷마블 주가 흐름

131일 뉴스가 발생하고 하락한 이유-예상 매각 대금이 10조 근데 넷마블이 동원가능한 유동성 자금은 2조 이하 즉 10조짜리를 인수하기 위해서는 유상증자와 같은 자금 마련이 필요한 상황!!

일단은 인수대상기업이 넥슨이라는 엄청난 회사이기에 보물을 줍는것과 같음 최근 대우조선해양을 현대중공업이 인수하는 것과 같이 똥 집어먹는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재료라는 것을 알아야함!

인수 재료만 놓고 보았을때 넷마블은 완전 A급, 현대중공업은 완전 C급


하지만 자금마련 방식에 따른 우려감으로 하락마감하였음! ?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선 주주들한테 큰 유상증자를 때려서 가치를 희석시키거나 대규모 차입으로 이자비용이 엄청나게 발생하여 재무 악화가 발생하기 때문임

근데~~28일 돈 많은 친구들인 텐센트와 MBK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인수전에 참여하게 되면서 자금 마련에 대한 위의 2가지 방식의 우려감이 깔끔하게 사라지게 됨!! 그리고 221일 예비입찰까지 현시점에서 얼마 남지 않았기에 기대감을 짧은시간에 반영하면서 엄청난 상승 파워를 보여줌!


반드시 기억해야할 점: 재료 발생시 보물을 집어먹는 것인지 똥을 집어먹는 것인지 먼저 구분!!! 

재료의 등급에 따라서 롱포지션과 숏포지션 결정!


똥을 집어먹는데 거기서 어떻게 집어먹는지 체크! (똥을 집어먹는데 가치까지 희석시키면서 똥먹음? 병신임 =유상증자=3배정이어도 주주가치 희석)  

재료자체가 C급인데? 주식가치까지 하락시키는 방식으로 인수? C급(똥) + C급(똥) = 폐급! (똥 폭탄)

보물을 집어먹는데 거기서 어떻게 집어먹는 체크! (자금 동원 방식=돈 많고 유명한 친구들과 함께? , 무리한 차입? , 일반주주 유상증자?)

우려 요소가 C급이었는데 이게 해소되면? 모든 리스크가 해소! S급으로 탈바꿈!


뉴스로는 인수가 빅2체제가 된다고 설레발 쳤지만 끝가지 읽어보면 조선산업의 공급과잉이 해소되지 않았다면서 결국 똥쳐먹는다고 말했놈 ㅋㅋ



현대중공업 주가흐름

아침 930분에 인수에 대한 사실여부 확인 공시 발생 하지만 시장에서는 이미 똥 집어먹는다고 하방 땅꿀 파는 중

숏 포지션 오버나잇은 만약 공시 요구에서 우리 안할껀데 하면? 최근 조선업 자체가 강했기에 리스크가 큼

정규장 마감 후 5시쯤 인수를 위한 유상증자 공시가 나오면 우려감이 사실화가 됨

결국 시장에서 이 미친놈이 똥먹는데 돈내고 똥먹는다 판단! 21갭하락 후 외인 기관의 빤쓰런으로 원웨이 하락이 발생함!

*외인과 기관은 이런 악재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묻지마 빤스런(로스컷)을 단행함!! 그러니 섹터가 좋았다니 빅2로 개편되는거니 혼자 행복회로 존나게 돌리면서 물타지 말자! 안그럼 말랑카우 흑우처럼 된다!

 [악재는 절대 버티거나 추매하지 말고 우선 대응한 후 추후 하방경직을 확인한 후 복수하자]